2024년에 맥북에어 m1을 추천 하는 이유 장점 단점 2년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안사남 입니다. 저는 맥북 에어 m1을 2022년 초에 구입하여 2년 가까이 사용 하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제가 2년동안 맥북 에어 m1을 2년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단점, 후기를 통해 2024년에 맥북 에어 m1을 추천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램 16G, SSD 256GB 모델을 사용했고 2년동안 맥북을 어떤 용도로 사용 했는지 말씀드리면,


  1. 웹서핑
  2. 웹 프론트 엔드 개발
  3. 파이썬 개발
  4.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
  5. 유튜브, 넷플릭스 감상


크게 이렇게 5가지 정도 입니다. 5가지 용도 모두 문제 없이 쾌적하게 사용했어요.

저는 취업을 하자 마자 돈이 없을 때 신용 카드를 만들고 할부를 통해 맥북 에어 m1을 구매했는데요. 그 때는 개발자로서 맥을 꼭 써보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지만, 지금 생각 해보면 최고의 구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제가 느낀 장점, 단점, 후기를 말씀드리고 마지막에는 맥북 에어 m2와 비교도 간단하게 해볼게요.

맥북 에어

맥북 에어 m1 장점


괴물 같은 배터리 수명


노트북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뭐니뭐니 해도 집 밖에서 사용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집에서 공부나 작업할 때 집중을 잘 못해서 집 근처 카페에 맥북 에어 m1을 들고 나갈 때가 많아요.

한 번 나가면 보통 3~5 시간 정도 작업을 하는데 단 한번도 충전기를 들고 나간 적이 없어요.

애플에 따르면 맥북 에어 m1은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8시간의 비디오 재생 시간과 최대 15시간의 무선 웹 사용을 제공 한다고 해요. 이전에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 할 때는 스펙에 나와 있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믿을 수 없었는데 맥북 에어 m1은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번에 15시간을 사용 한 적은 없지만..)


무소음


맥북 에어 m1은 팬리스로 설계 되었기 때문에 소음이 전혀 없어요.

제가 1년 반 정도 맥북만 사용 하다가 여러가지 게임을 해보려고 윈도우 데스크탑을 구매했는데 맥북 에어에 귀가 적응해 버려서 팬 소음 때문에 쓸 수가 없더라고요..

팬이 없으면 발열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실 수도 있지만 웬만한 작업으로는 맥북 에어에 발열이 생기지 않더라고요.

팬리스 설계로 인한 다른 장점으로는 가볍다,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줄어든다. 배터리 효율이 좋아진다 등이 있겠네요.


뛰어난 성능


애플이 자체 개발한 M1 칩을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기존 맥북은 인텔등 다른 회사들의 하드웨어를 사용 했는데요.

자체 제작한 하드웨어를 하게 되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가 매우 좋아져 성능, 배터리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m1이 처음 나왔을 때 인텔 맥북 프로 와 비교하는 영상과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그 내용을 보면 맥북 에어 m1이 가성비 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까지 제가 느낀 맥북 에어 m1의 장점을 알아 봤는데요. 이 외에도 가성비가 훌륭하다, 휴대성이 좋다, 애플 감성, 뛰어난 화질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느낀 맥북 에어 m1의 단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맥북 에어 m1 단점


연결 포트의 부족


맥북 에어 m1은 USB-C 타입 포트 2개와 3.5mm 헤드폰 단자 한 개만 제공 합니다. 이는 사용 환경에 따라 부족하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사용할 때 주연테크의 V28UE 모니터에 USB-C타입으로 연결 해서 사용 하는데, 해당 모니터에 USB-A, USB-B, USB-C, DP, HDMI등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따로 허브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포트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연테크 V28UE 모니터에 대해서는 후에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지원하는 게임이 적음


보통 맥북을 게임 용도로 사용하지 않지만 가끔 게임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나 스팀 게임 등 해외 유저가 많은 게임은 맥을 지원 하는 경우도 많지만 메이플 스토리, 피파 등 국내 유저가 많은 게임들은 맥북에서 플레이 할 수 없습니다.


외장 모니터 1개만 지원


맥북 에어 m1과 맥북 프로 m1 13인치는 스펙상 외장 모니터 1개만 지원 합니다. 애플에서 왜 이런 규제를 만들었을까 생각이 드는데 아마 급나누기가 아닐까 싶네요.. 다만 Displaylink를 지원하는 허브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 구동 방식으로 외장 모니터 2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해당 방식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주연테크 V28UE 모델과 Dell 모니터를 맥북에어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장 모니터를 2개 이상 사용 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과 방법은 다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년 사용 후기


저는 2년동안 맥북 에어 m1을 웹서핑, 코딩,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 등의 용도로 사용 했는데 매우 매우 쾌적하고 빠릿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맥북을 사용 하기 전에는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 했는데 같은 가격의 제품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굉장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특히 배터리, 가벼움, 무소음의 장점은 맥북 에어 m1 제품이 노트북의 역할에 가장 충실하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꼭 윈도우 환경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노트북을 외부에서 사용 하는 일이 많다면 맥북 에어 m1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맥북 에어 m1, m2 비교


맥북 에어 M1맥북 에어 M2
CPU8코어 CPU8코어 CPU
GPU7코어 GPU8코어 GPU
해상도2560×1600 (227ppi)2560×1664 (224ppi)
두께16.1mm11.3mm
무게1.29Kg1.24Kg
배터리18 시간18 시간

가격은 기본형 쿠팡 최저가 기준으로

맥북 에어 m1 : 1,180,000원

맥북 에어 m2 13인치 : 1,439,490원

맥북 에어 m2 15인치 : 1,753,510원

정도 이네요. 가격은 쿠팡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자금 상황과 용도에 맞게 구매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에도 다양한 제품 소개를 약속 드리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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